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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운반선 사고로 인한 재무적 손실 낮아-KB

  • 등록 2019-09-10 오전 8:12:00

    수정 2019-09-10 오전 8:12:00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KB증권은 10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최근 발생한 자동차 운반선(PCC) 좌초 사고와 관련해 재무적 손실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해운사가 운영하는 선박은 선체 및 선적 화물에 대한 보험이 가입돼 있어 선박 사고 발생 시 해운사에 재무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선박 운영 공백에 따른 선박 스케줄 조정 등으로 일시적 매출 손실이 발생할 수는 있다”며 “이는 대체선박 확보 상황 등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10분께(현지시각)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성 골든레이호는 미국 조지아주 앞바다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80도 가량 기울고 화재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인 4명을 포함한 24명의 승선자는 모두 구출됐다.

골든레이호는 2017년 건조된 자동차전용 운반선으로 전장 199.9m, 전폭 35.4m 크기로 차량 7400여대를 수송할 수 있는 선박이다. 사고 방시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차량 4000여대를 실고 중동으로 이동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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