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株 강세 `북한 미사일 발사 가능성`

  • 등록 2010-06-25 오전 9:23:12

    수정 2010-06-25 오전 9:23:12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스페코(013810)가 전일 대비 7.92% 오른 4020원에 거래되고 있고, 빅텍(065450)도 4.51% 오르며 강세다.

퍼스텍(010820), 휴니드(005870)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서해 서북 해역 네 곳에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행금지구역은 군의 사격이나 로켓 발사 시 민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선포된다. 정부는 일상적인 훈련일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있지만 단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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