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스페코(013810)가 전일 대비 7.92% 오른 4020원에 거래되고 있고,
빅텍(065450)도 4.51% 오르며 강세다.
퍼스텍(010820),
휴니드(005870)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서해 서북 해역 네 곳에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행금지구역은 군의 사격이나 로켓 발사 시 민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선포된다. 정부는 일상적인 훈련일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있지만 단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