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男아이돌 멤버와 연기하고 싶어"

  • 등록 2011-01-26 오후 2:26:40

    수정 2011-01-26 오후 2:31:05

▲ 한지민(사진=권욱 기자)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기회가 닿으면 저도 아이돌 멤버들과 함께 연기하고 싶네요"(웃음)

배우 한지민이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바람을 피력했다. 27일 개봉하는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감독 김석윤) 인터뷰차 이데일리SPN과 만난 한지민은 "최근 아이돌 멤버들의 연기를 보면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들려주었다.

앞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이서진 엄태웅 소지섭에 이어 이번 영화로 만난 김명민까지 주로 연상의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온 한지민은 "예전에는 나이 차이가 많은 상대 배우들이 연기를 배우기도 좋고 더 편했는데 이제는 어린 배우들과도 연기해보고 싶더라"라고 귀띔했다.

특히 최근 아이돌 멤버 출신인 택연, 박유천 등의 연기를 보며 감탄하기도 했다고.

한지민은 "KBS `신데렐라 언니`나 `성균관 스캔들` 같은 작품 속에서 매회 달라지는 연기를 보며 가수들도 배우만큼 감성이 좋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라며 "모든 걸 준비해나오는 모습을 보며 `예전에 데뷔하길 잘 했구나`란 생각까지 들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나 일이 아닌 연인으로 남자를 볼 때는 연상이 더 좋다고.

한지민은 "남자친구는 동갑보다는 어른스러운 사람이 더 좋은 것 같다"라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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