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응답자의 40.5%는 ‘반차·조퇴’라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A(30)씨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거나 육체적 피로가 너무 심한 날은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고 오전 반차를 내거나 조퇴를 하곤 한다”라고 밝혔다.
또 실제 행동으로 옮기진 못하지만 꿈꾸고 있는 직장인의 돌발 행동 1위는 ‘과감한 사직서 제출’(19.6%)이었다. 이어 갑사로 이직(18.8%), 상사에게 반항(14.5%), 무단결근(14%), 여행(12.3%), 창업(12.9%), 반차·조퇴(7.9%)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