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고소女, 구속 위기…경찰 사전구속영장 신청

  • 등록 2016-08-01 오후 7:13:36

    수정 2016-08-01 오후 7:13:36

이진욱(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취하한 여성 A씨에 대해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진욱에 대한 A씨의 무고 혐의로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법에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의 구속 여부는 1일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이씨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애초 진술을 뒤집고 무고 혐의를 시인했지만 4차례 이어진 조사 과정에서 수차례 진술을 번복함에 따라 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진욱이 성폭행 피소로 유·무형적으로 큰 피해를 봤고 무고죄 형량(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중하다는 점도 영장 신청 고려 대상이 됐다.

A씨는 지난달 14일 이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4차례 경찰에 출석, 26일 4차 조사 때 관계 시 강제성이 없었다고 번복했다.

▶ 관련기사 ◀
☞ 현아·오마이걸, 여름 가요계 우먼파워 경쟁 재점화
☞ ‘솔로’ 현아, 7개 차트 1위 질주 '어때?'…섹시퀸 입증
☞ '인성 논란' 하연수, 사과문 게재 이어 SNS 비공개 전환
☞ ‘게임회사 여직원들’ 감독 “푸딩役, 무성의 존재”(인터뷰②)
☞ ‘게임회사 여직원들’ 감독 “첫 연기 아이린, 만족스럽다”(인터뷰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