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조원우 감독과 3년 총액 12억원에 재계약

  • 등록 2017-10-26 오후 1:34:13

    수정 2017-10-26 오후 1:34:13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팀을 5년 만의 가을야구로 이끈 조원우(46)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롯데는 26일 조 감독과 3년간 총액 12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롯데 구단 측은 “조 감독이 5년 만에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고 팀 역대 한 시즌 최다승(80승)을 달성한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조원우 감독은 지난 2016년 2년 계약을 맺고 롯데 사령탑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8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3위로 이끌며 롯데를 5년 만에 팀을 가을야구에 진출시켰다. 2년 간 정규리그에서 146승2무140패 승률 5할1푼을 기록했다.

그동안 재계약이 늦어지면서 여러가지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롯데는 조원우 감독을 다시 한번 신임하기로 결정했다.

조원우 감독은 “다시 믿어준 구단에 감사하다.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강한 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우 감독과 선수단은 오는 29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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