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박소은 사망…전 남친 사생활 폭로→BJ 세야 해명

  • 등록 2020-07-14 오전 7:36:49

    수정 2020-07-14 오전 8:56:51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아프리카 BJ 박소은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왼쪽부터) BJ세야, BJ박소은 (사진=세야, 박소은 유튜브)
박소은의 친동생 A씨는 13일 오후 박소은의 아프리카 게시판에 “상황이 이제야 정리되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며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니가 마지막으로 올린 방송국 공지에 달린 댓글들 제가 모두 읽어보았고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제가 본인이 아니라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한다. 가족들도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소은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박소은은 지난 6월 공개연애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박소은 관련 사생활 폭로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특히 해당 글에 유명 남성 BJ세야가 남자친구가 있는 박소은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고, 박소은이 BJ세야 집에 방문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로 인해 박소은은 악플에 시달렸고 세야도 박소은과의 관계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세야는 박소은이 남자친구가 있는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소은이 세상을 떠나면서 세야도 비난을 받고 있다. 결국 세야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 올린 박소은과의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박소은은 팝콘TV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해 BJ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방송을 통해 월 6000만원을 벌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