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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70% 백신 1차 접종…김 총리 “2차 접종 속도낼 것”(종합)

중대본 회의 “1차 접종 목표 달성”
“추석 이후 코로나 확산 걱정돼”
“실내외서 마스크 꼭 착용해달라”
  • 등록 2021-09-17 오전 8:48:18

    수정 2021-09-17 오전 8:48:18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전 국민 70%가 코로나19 1차 접종을 완료하면서 정부가 2차 접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추석 연휴에 코로나 대규모 확산이 없으면, 올해 하반기에는 방역을 다소 완화하면서 민생과 방역을 함께 챙기는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될 전망이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중으로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치실 것”이라며 “1차 접종 목표가 달성됨에 따라 정부는 이제 ‘2차 접종’의 속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1차 접종자’에게만 허용됐던 잔여 백신을 오늘부터는 ‘2차 접종자’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러가지 사정으로 아직까지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하신 분도 내일부터 접종을 예약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하루라도 빨리, 한 분이라도 더 많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제껏 해주신 것처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총리는 “훈훈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아직 코로나와의 힘겨운 싸움이 진행되고 있음을 한 시라도 잊지 말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수도권 확진자가 연일 8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명절 대이동으로 인해 ‘비수도권으로의 풍선효과’가 현실화되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며 “지난 7월 말, 8월 초 휴가철에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었던 뼈아픈 경험이 이번에 또다시 되풀이 돼선 안 되겠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방역당국과 의료진은 연휴기간에도 쉼 없이 국민 곁을 지킬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는 언제 어디서든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콜센터에 문의하시거나, 가까운 보건소, 휴게소, 역·터미널 등에 설치된 코로나 검사소를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함께 생활하지 않았던 가족들을 만나실 때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짧은 시간 동안 머물러 주시고, 실내외를 불문하고 마스크는 꼭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소관 분야의 방역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제14호 태풍 ‘찬투’로 인해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행안부와 해당 지자체는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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