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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와 타바론은 프리미엄 수제맥주로 ‘크림슨 선셋’과 ‘애프터 블랙’ 2종(각 3500원)을 선보인다. 타바론 크림슨 선셋은 밀맥주에 과일차를 가미해 만든 에일맥주다. 사과, 오렌지의 은은한 과일향과 달콤한 맛으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애프터 블랙은 인도네시아 블랙티를 활용해 만든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 깊은 풍미와 청량감을 강조했다.
이 상품들은 타바론의 티 소믈리에와 곰표 밀맥주를 만든 브루마스터가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타바론 차 원재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맛과 대중성을 갖췄다.
또 맥주와 함께 타바론 Tea가 직접 개발한 원료를 활용한 ‘얼그레이’와 ‘루이보스’ 밀크티 2종(각 2,800원)을 내놓는다. 국내산 원유 함량이 65%에 달해 일반 RTD(Ready To Drink) 상품 대비 고소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며 100% 유기농 사탕수수인 고이아사 설탕을 활용했다.
얼그레이 밀크티는 대중성 높은 얼그레이 홍차에 베르가못 허브를 가미해 은은한 시트러스 향을 즐길 수 있으며, 루이보스 밀크티는 루이보스 허브차에 아몬드 원액을 첨가해 고소함을 살린 디카페인 상품이다.
송영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장은 “이번 콜래보 상품은 차 제조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원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타바론 마니아를 비롯해 차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타바론 콜라보 상품들의 고객 반응을 살펴 협업 상품군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