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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과 오나미가 가수 이효리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박지선과 오나미는 2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씨스타29’에서 이효리를 언급했다.
이날 오나미는 “이효리가 방송에서 자신이 미스 잇몸 진이라고 하더라. 이효리. 넌 잇몸 진이 아니야. 넌 선이고 내가 진이야”라며 잇몸을 한껏 드러내 보였다.
박지선과 오나미는 다른 얘기에도 아홉수를 핑계 대 웃음을 더했다. 박지선은 “지난주 우리 방송을 보고 어떤 아이가 울었다고 하더라”는 오나미의 말에
“아홉수라 그래. 내년에는 우리 사진 지갑에 넣고 다닐 거야”라고 둘러대 좌중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모든 코너가 두 자리 수 시청률을 올리며 평균 시청률 15.1%(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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