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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28·마이애미 히트)가 이적 계획을 강하게 부인했다.
스포츠전문매체인 ESPN은 “제임스가 2014년 여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것과 관련해 팀을 떠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1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는 미국 지상파인 CBS스포츠를 비롯해 현지 최대 종합 일간지인 USA투데이 등에도 다뤄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제임스는 “어떠한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 팀에 남아서 계속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 훌륭한 팀인 마이애미에서 남은 선수생활을 보내고 싶다”며 “그것이 가장 이상적인 계획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농구팬들 사이에서도 제임스가 다가오는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예측이 속속들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2010년 ‘더 디시전’(The Decision. 결정)을 예고하며 전국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적을 알린 제임스가 후속편인 ‘더 디시전 2.0’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에서 비롯된 것이다.
팀의 주축인 드웨인 웨이드와 크리스 보쉬가 내년이면 각각 만 32세, 만 30세에 접어드는 것도 제임스의 이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미 기복을 보이며 노쇠화를 겪고 있는 웨이드와 전성기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보쉬를 믿고 미래를 바라보는 것은 제임스에게 도박이나 다름없다.
한편 제임스는 “어렸을 때 필 잭슨, 마이클 조던, 스카티 피펜이 건재하던 시카고 불스가 와해될 거라고는 결코 예상하지 못했다. 선수간의 이동이 비즈니스의 한 측면인 만큼 시즌이 끝난 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며 여지를 남겼다. 제임스의 속내가 과연 어떠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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