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처라코타 총재는 이날 배포한 성명에서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을 줬고, 이제 위기는 지났다”면서 “이번 임기가 끝나면 물러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처라코타 총재의 임기는 2016년 2월29일 마무리된다.
코처라코타 총재는 연준 내에서도 대표적인 비둘기파 성향 위원으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당시 유일한 반대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던 인물이다.
앞서 연준 내 대표적 ‘매파’인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내년 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