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BS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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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전국합창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30일 `남자의 자격` 관계자에 따르면 청춘합창단은 지난 27일 서울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2011 KBS 전국민합창대회 서울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예선을 통과한 청춘합창단은 내달 24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은빛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합창단은 김태원이 작사·작곡한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와 소녀시대 2NE1 등 아이돌곡 메들리를 본선 무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청춘합창단은 지휘자 김태원을 필두로 52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의 중년들이 `남자의 자격` 멤버들과 꾸린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