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 비스트, 용준형-장현승 ‘애교 발산’ 눈길

  • 등록 2013-08-28 오후 5:23:17

    수정 2013-08-28 오후 5:23:17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장현승잉 릴레이 애교를 선보였다. 사진-MBC에브리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장현승이 릴레이 애교를 선보였다.

28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비스트 특집 2편이 계속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준형과 현승의 애교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평소 애교가 없다고 알려진 두 사람인 만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애교에 앞서 현승은 “난 팀 내 카리스마 담당. 데뷔 후 애교는 해본 적이 없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팬들이 보고 싶어 한다”는 MC형돈의 말에 흔쾌히 애교를 선보였다.

용준형 역시 본인의 애교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의 애교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차마 보기 힘들다는 듯 고개를 숙이거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스트와 함께하는 ‘주간아이돌’은 28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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