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이오랩, 카카오헬스케어와 맞손…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사업 추진

  • 등록 2023-03-28 오전 8:26:22

    수정 2023-03-28 오전 8:26:22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고바이오랩은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포괄적인 업무 제휴를 위한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바이오랩 고광표 대표이사(왼쪽)와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가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바이오랩 제공)
이에 따라 양측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응용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및 영양 솔루션 관련 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바이오랩의 리얼데이터 및 전문성을 활용, 차별화된 디지털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관련 부가가치 사업을 창출하는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은 여러 만성질환과의 연관성이 규명됨에 따라 고도화된 맞춤형 의료 및 영양 솔루션 제시 등에 있어 중요 지표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바이오랩은 “노하우 및 데이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플랫폼 기술력이 결합하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에 있어 섬세하고 정교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의 대표 주자로 병원 및 주요 헬스케어 업체들과 활발한 협업에 나서고 있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 인공지능, 의료 정보 관련 기술에 고바이오랩이 다년간 축적해 온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하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개인형 디지털 바이오 헬스케어 솔루션 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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