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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다른 멤버들의 뮤지컬 출연을 보고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규현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 연습실 공개현장에 참석한 뒤 취재진을 만났다.
규현은 첫 뮤지컬 도전 소감을 묻자 "예전부터 뮤지컬을 무척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며 "슈주 멤버들 반 이상이 뮤지컬을 했는데 왜 난 안들어오나 고민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초연된 뮤지컬 `삼총사`는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번안 뮤지컬로 달타냥 역에는 규현 외에 엄기준, 김무열, 트렉스의 제이가 캐스팅됐다.
이 밖에 아토스 역은 유준상과 서범석, 아라미스 역은 민영기, 포르토스 역은 김법래와 김진수가 출연한다.
`삼총사`는 오는 12월15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티켓가격 4만원~12만원이다. 문의(02)764-7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