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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4'' 13회 |
[티브이데일리 제공] ''응답하라1994'' 13회에서 성동일이 배용준과 전도연이 뜨지 못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응답하라1994'' 13회 ''1만시간의 법칙''에서 배용준 전도연 디스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촌하숙집 성동일(성동일) 이일화(이일화) 부부와 신촌하숙생들은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를 봤다. 1995년 히트드라마인 ''젊은이의 양지''가 화면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전했다.
특히 이 드라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용준과 전도연에 대한 출연진들의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성나정(고아라)이 "나는 이종원보다 배용준이 더 좋다"고 말하자 부모인 성동일과 이일화는 "저 얼굴이 임팩트가 없다. 딱 이 작품으로 끝날 얼굴이다"라고 말했다.
조윤진(도희)은 "저는 저 전도연이 뜰 것 같다. 아주 연기를 엄청 잘한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일화는 "쟤는 절대로 못 뜬다 전형적인 조연 얼굴이다. 저런 얼굴은 길가에 나가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성동일도 "배용준이랑 전도연 얼굴 봐봐 저 얼굴은 주인공 얼굴이 아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