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터넷 엿새만에 또 접속장애…“디도스 공격 추정”

  • 등록 2023-02-04 오후 10:39:58

    수정 2023-02-04 오후 10:39:58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 유선 인터넷망이 4일 오후 또 다시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부터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유선 인터넷 접속이 간헐적으로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용량 데이터가 유입되면서 한때 장애가 발생했다며 디도스 공격은 이어지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시간은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약 30분 안팎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인터넷 접속 장애는 최근 일주일 새 3차례 발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 오후 6시쯤에도 내부 서버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량의 트래픽 발생으로 두 차례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디도스 공격은 한꺼번에 처리하기 힘든 막대한 양의 트래픽을 발생시켜 제대로 서버가 작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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