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꿀 핀테크는 어떤 모습?”…핀테크학회, 학술대회

15일·16일 역삼동 포스코타워서 동계학술대회
김용태 화우 고문·오순영 KB금융 AI센터장 등 발표
  • 등록 2023-02-12 오후 1:53:07

    수정 2023-02-13 오후 1:15:34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한국핀테크학회는 오는 15일, 16일 이틀간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핀테크 산업의 변혁’을 주제로 2023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AI 기술이 신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핀테크 산업이 AI를 적극 활용해 미래 디지털 금융 서비스 경쟁을 확산시킬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학회가 오는 15일, 16일 이틀간 2023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조강연으로 김용태 법무법인 화우(전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정) 고문이 ‘디지털금융시대 한국의 선두진입 전략’을, 장봉규 포항공대 교수가 ‘금융회사 DX를 위한 데이터 활용 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미령 교수의 사회로 패널 토론도 진행된다.

이어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윤창현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 위원장, 김종민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설 예정이다.

세션발표로는 오순영 KB금융 AI센터장의 ‘초거대 AI가 만드는 금융에서의 기회와 도전’, 박홍석 네이버파이낸셜 책임리더의 ‘네이버파이낸셜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조재박 KPMG디지털본부 부대표의 ‘디지털금융허브 도약을 위한 AI의 역할’ 등의 준비됐다.

이틀간 △AI & 파이낸스 △웹3 환경과 금융산업의 진화 △디지털자산이 이끄는 핀테크 생태계 혁신 △NFT와 지적재산권 △DEX 유니콘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주제로 등 핀테크 세션 프로그램과 특별 세션이 구성됐다.

또 △AI와 핀테크 △블록체인의 신뢰성 △증권형토큰 발행 관련 규제동향 과 법적 쟁점 △AI와 디지털금융 등 4개의 주제로 학술논문 발표도 진행된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은 “한국에 축적된 자본과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인재를 규합하면 한국이 핀테크 분야 유니콘의 산실이 되고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회는 디지털금융에서 한국이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있도록 학계와 업계의 교량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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