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16강 진출과 함께 출산 "복덩이 봤다"

  • 등록 2010-06-23 오전 9:55:12

    수정 2010-06-23 오전 10:04:43

▲ 슈와 남편 임호성 선수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출산의 기쁨과 월드컵 대표팀 사상 첫 16강 진출의 기쁨을 동시에 누렸다.

슈는 나이지리아와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열린 23일 오전 2시40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했다.

슈 소속사 관계자는 "슈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남편인 농구선수 임효성이 곁을 지켰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슈 식구들이 16강행과 함께 탄생한 복돌이라고 기뻐하고 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슈는 지난 4월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을 했고 당시 혼전임신 사실을 밝혔다. 슈는 최근 남편과 함께 만삭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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