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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심사위원 이승철을 사수하라!"
세간에 화제인 엠넷 '슈퍼스타K2' 제작진이 심사위원 이승철을 위해 전용기를 띄운다. 22일 결승 당일 제주도에서 공연이 있는 이승철을 방송 차질 없이 데려오기 위해서다.
이승철은 22일 오후 제주도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이승철 전국투어콘서트 공연이 있다. 오후 8시 30분께 끝나 비행기 스케줄 등 일정이 맞지 않으면 오후 11시 '슈퍼스타K2' 결승 생방송 무대에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방송 펑크의 우려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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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은 이에 엠넷이 준비한 전용기를 타고 9시 30분께 제주 공항을 출발한다. 10시 3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 예정인 이승철은 공항에 준비된 차를 타고 경희대 평화의 전당으로 바로 이동한다.
'슈퍼스타K2' 관계자는 "이승철 씨가 방송에 무사히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존박과 허각은 유명작곡가 조영수의 신곡과 자유곡으로 노래를 불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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