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유준상과 11년차 부부 호흡…자연스러워"

  • 등록 2011-03-30 오후 12:39:03

    수정 2011-03-30 오후 12:39:03

▲ 서영희(사진=권욱 기자)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서영희가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감독 민규동)로 다시 한번 스크린에 도전한다.

30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서영희는 "가족들 간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한 영화라 마음에 와 닿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드라마로도 제작됐던 노희경 작가의 원작을 스크린에 옮긴 이 작품은 말기 자궁암에 걸린 엄마와 그를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무능력한 남편과 늘 씨름하는 아줌마 역으로 분한 서영희는 "몸으로 싸우긴 하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부부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작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에서도 늘 맞는 역할이었지만 이번에는 밝고 생활력 강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남편 역할을 맡은 유준상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실제로는 11년 차이나 나지만 영화 속의 호흡은 아주 좋았다"라고 들려주었다.

한편 이 작품은 오는 4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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