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승1패 3회차 클리블랜드, 미네소타에 근소한 우세

  • 등록 2011-04-21 오후 4:42:23

    수정 2011-04-21 오후 4:42:23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3일까지 벌어지는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와 한국프로야구(KBO) 4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2.16%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7.04%로 집계됐고, 나머지 20.80%는 양 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지난 18일부터 치른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이틀 연속 안타, 도루, 타점을 고루 올리며 활약한 추신수가 아메리칸리그 하위권의 미네소타를 상대로 팀 승리를 이끌어 LA에인절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의 추격을 따돌리고 선두를 굳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현이 속한 LA 에인절스는 리그 최하위로 추락한 전통 명문팀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근소한 우세(44.02%)가 전망됐다. 원정팀 보스턴 승리 예상은 32.07%, 양 팀 1점차 승부는 23.92%로 집계됐다. 특히 보스턴은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7경기 전패(1① 6패)로 부진한 상황. 팀 타율 역시 원정경기에서 0.179로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통틀어 유일하게 1할 대에 머물러 최하위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와 더불어 0.706의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내셔널리그 선두 콜로라도 로키스와 3위 플로리다 말린스의 맞대결에서는 콜로라도 승리 예상(40.10%)이 홈팀 플로리다 승리 예상(30.90%), 1점차 승부(28.99%)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로이 할러데이, 클리프 리, 로이 오스왈트, 콜 해멀스로 이어지는 최강의 선발진을 구축한 필라델피아필리스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세(56.24%)가 예상돼,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프로야구에서는 리그 1위 SK와 타격 부진에 빠진 롯데의 맞대결에서 참가자의 43.55%가 SK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LG 역시 KIA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49.34%)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원정팀 KIA의 승리 예상은 28.28%로 나타났지만, 올 시즌 타자들의 맹활약으로 현재 리그 평균 득점(6.07점) 1위, 특히 원정경기에서 8개 구단 중 유일하게 팀 타율 3할대(0.311)를 기록하며 선전해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야구토토 승1패 3회차 게임은 22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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