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케이 "한 여름밤에 빨아봤던 꿀"…산이 공격

  • 등록 2018-11-18 오후 2:49:54

    수정 2018-11-18 오후 2:49:54

제리케이(사진=제리케이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래퍼 제리케이가 랩을 통해 ‘페미니스트’를 발표한 산이를 공격했다.

제리케이는 16일 ‘노 유 아 낫’(NO YOU ARE NOT)이라는 제목의 곡을 발표하고 산이를 비판했다. 제리케이는 ‘노 유 아 낫’을 통해 “맞는 말 딱 한 개 가부장제의 피해자. 것도 참 딱한 게 그걸 만든 것도 남잔데 당연 그 아래서 님도 모르게 꿀 빤 게 한두 갤 거 같애? 님이 한여름 밤에 빨아봤던 꿀보다 많으면 많지 안 적어”라고 지적했다. 산이는 지난 2014년 애프터스쿨 레이나와 함께 ‘한여름 밤의 꿀’이라는 노래를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제리케이는 또 “페이크 팩트(Fake fact)는 이퀄리즘 어쩌구지. 없는 건 있다 있는 건 없다 우기는 무식. 없는 건 없는 거야 마치 면제자의 군부심”이라고도 했다. 산이는 ‘페미니스트’에 ‘그렇게 권리를 원하면 왜 군대는 안가냐’고 적었고 미국 시민권자로 군 면제자라는 사실에 공개되며 이런 주장을 할 자격이 되느냐는 비난에 휩싸였다.

앞서 산이는 ‘페미니스트’에 “여자와 남자가 현시점 동등치 않단 건 좀 이해 안 돼. 우리 할머니가 그럼 모르겠는데 지금의 너가 뭘 그리 불공평하게 자랐는데 넌 또 OECD 국가 중 대한민국 남녀 월급 차이가 어쩌구 저쩌구”, “미투 운동 지지해 알지? 김감독 조배우 xxx들”, “여성부 좀 뻘짓 좀 그만하구 건강한 페미들 위해서라도 먼저 없애야 해 남성혐오 워마드” 등의 표현을 담아 논란을 초래했다. 산이는 유튜브 계정에는 ‘저는 여성을 혐오하지 않습니다. 혐오가 불씨가 되어 혐오가 조장되는 상황을 혐오합니다’라고 적어 이 노래가 겨냥한 대상이 남성 혐오 단체 메갈리아, 여성 혐오 단체 워마드라는 것을 명시했으나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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