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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이 받는 상금은 2억원이다. 하지만 이 돈이 고스란히 허각의 손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소득에 따른 납세 과정이 남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억원 가운데 세금은 얼마나 될까?
국세청은 26일 블로그를 통해 이에 대한 해답을 내놨는데 허각은 총 2억원의 우승 상금 중 880만원을 세금으로 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원천징수할 세액 880만원은 이 같은 계산법에 지방소득세가 추가되어 산출됐다. 세금을 제하면 허각은 총 1억9120만원을 손에 쥐게 되는 셈이다.
엠넷 측은 이에 대해 "아직 상금이 지급된 상황이 아니어서 정확하게 산출해보진 않았으나 국세청의 계산이 맞지 않겠느냐"며 "세금을 제한 우승상금은 사내 규정에 따라 절차를 밟아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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