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향기-안태민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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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조향기가 오는 30일 결혼을 앞두고 단아한 한복 차림의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조향기의 소속사는 25일 조향기와 신랑 안태민 씨의 한복 사진 2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분당에 위치한 할렐루야 교회에서 30일 부부로 거듭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서로의 신앙 활동속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사랑을 키운지 1년여만에 결혼에 골인한다. 결혼식에 앞선 오전 10시 신부와 신랑은 간단한 기자회견을 열어 결혼 소감 등을 밝힐 예정.
축가는 신부와의 각별한 친분으로 유명 그룹 god 출신의 가수 김태우와 싱어송라이터 박기영이 맡는다.
한편 두 사람은 태국에 있는 코사무이로 4박6일 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초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