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제작진, "프로그램 조작 없었다" 공식 입장

  • 등록 2011-09-08 오후 8:01:18

    수정 2011-09-08 오후 8:01:18

▲ SBS `짝`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SBS `짝` 제작진이 방송과 관련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일 제작진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프로그램 조작 논란 및 제작진의 반말을 일삼았다는 한 출연자의 주장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는 한편, 프로그램이 연출됐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애정촌 6박 7일 촬영을 하면 출연자와 제작진이 친해질 수 있고 선임 카메라 감독이 나이가 많은 입장에서 동생 대하듯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라며 "그러나 반말로 인해 출연자가 기분 나쁘고 불쾌했다면 이 점은 유감으로 생각하며 다음 녹화에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유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이 조작됐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짝'은 성인 출연자가 오직 자신의 판단과 의미로 평생의 반려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며 출연자 누구에게도 선택을 강요하거나 거짓 상황을 연출해 방송하지 않았다"라며 "프로그램 성격상 떄로는 출연자들의 적나라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내용이 있을 수 있고 방송 호 일부 출연자가 시청자 반응에 따라 거부감을 줄 수 있지만 모든 것은 실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그간 170여 출연자들 또한 이런 상황을 인지해 동의해 방송해 왔고 논란이 된 여자 6호와 남자 6호의 경우에도 선택하지 말라고 강요하거나 스태프와의 마찰을 과장해 표현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남자 6호를 비롯한 출연진 모두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출연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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