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뭉뜬’ 두 번째 게스트…30일 호주行

  • 등록 2017-03-28 오후 3:57:14

    수정 2017-03-28 오후 3:57:14

이경규(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이경규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두 번째 게스트로 발탁됐다.

JTBC 측은 28일 오후 “이경규가 오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뭉쳐야 뜬다’의 기존 멤버인 김용만 외 3명과 함께 호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차태현에 이은 두 번째 게스트다.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오랜 친분을 쌓은 사이로, 김용만의 재기를 누구보다 기뻐했다고 한다. 이번 출연도 김용만과의 의리를 위해서다.

JTBC 측은 “평소 ‘장시간 녹화는 질색’이라며 여행 소재 예능에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이경규가 관심을 보인 첫 프로그램이다. 무려 3박 5일에 달하는 이번 일정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던 건 그저 하라는 대로 몸을 맡기면 되는 패키지 여행의 편안함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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