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홍문종 한국당 탈당 선언…대한애국당 공동대표 추대

홍문종 15일 태극기집회서 한국당 탈당 선언
  • 등록 2019-06-15 오후 2:09:40

    수정 2019-06-15 오후 2:09:40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15일 한국당 탈당을 선언하고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4선 친박계인 홍문종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대한애국당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탈당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내주 초 탈당계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홍 의원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이미 탈당을 선언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오는 10~12월 많으면 40~50명의 한국당 의원도 동조하리라 생각한다”며 탈당을 시사한 바 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보수 우익이 이번 21대 총선,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이겨야 하는데 황교안 대표가 그런 의미에서 보수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태극기를 사랑하는 태극 시민, 애국시민들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되는데 제가 보기에 바깥에서 텐트를 치는 것이 맞는 일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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