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인플루언서 21명, 보령으로 '집합'

22일부터 26일까지 팸투어 실시
  • 등록 2019-07-22 오전 8:33:52

    수정 2019-07-22 오전 8:33:52

지난달 13일 오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개막한 제 21회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외국인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충남 보령으로 모인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2일부터 26일 일정으로 11개국 21명의 해외 유명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보령머드축제 팸투어를 한다고 밝혔다.

이들 인플루언서는 해외여행과 미용 트렌드에 영향력이 많고 구독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소셜미디어 운영자 중 공사 해외지사 추천과 본사 선정 과정을 통해 뽑았다. 2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티나 용(호주)을 포함, 총 구독자 규모는 1400만 명에 이른다.

참가자들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머드몹신&난장(음악/머드물대포 등), 머드런(Mud run), 머드미용 등을 취재한다. 또 개화예술공원의 오석(烏石) 공예와 꽃/허브카페, 미친서각(美親書刻) 마을 서각공예, 옥마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인근 논산 선샤인랜드 및 부여 숙박시설 등을 답사한다. 총 4박 5일간 보령∼논산∼서울을 거치며 이들이 체험한 콘텐츠는 각자의 SNS 채널을 타고 전 세계에 확산함은 물론이다.

공사 전용찬 관광콘텐츠팀장은 “참가자들은 중국, 미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호주, 러시아 등 방한관광객이 많은 국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인플루언서들”이라 설명하고, “보령머드축제의 역동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향후 공사는 4개 글로벌 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에 대해서도 국내·외 소셜네트워크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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