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원스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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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시원스쿨 중국어는 영화 ‘5일의 마중’으로 배우는 회화 강의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영화로 배우는 리얼 중국어’ 강좌 시리즈는 영화를 시청하면서 회화를 배우는 강의다. 1탄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2탄 ‘어쩌다 룸메이트’에 이어 3탄으로 ‘5일의 마중’ 강의를 개설했다.
중국 영화 ‘5일의 마중’은 공리와 진도명 주연으로 문화대혁명 시기 안타까운 가족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4년 칸영화제, 토론토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하다.
강의는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90개 표현을 학습하고, 대사 쉐도잉을 하면서 원어민 어투와 억양까지 익힐 수 있다. 영화를 통해 현지 문화와 시대적 배경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영화를 보면서 주요 표현을 학습하는 강의 18강과 더 자세한 이론 및 응용을 배우는 복습 강의 7강까지 총 25강으로 구성했다. 본 강의는 시원스쿨 중국어 안태정 대표강사가, 복습 강의는 원어민인 묘로 강사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