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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사내이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호주, 인도 등 글로벌 희토류 기업들과 합작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갈 전망이다. 켄지 고니시 사내이사는 중국 대표 희토류 기업인 JL매그 부사장 출신으로 희토류 개발 및 생산 기술을 보유한 희토류 전문가다. 우상모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 박사로 희토연마재 개발 및 희토류 분리정제법 등 희토류 사업 관련 다양한 특허를 냈다.
베트남 공장은 현재 연간 144톤의 NdPr 금속을 생산할 수 있다. 회사는 추가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올해 10월까지 720톤, 내년에는 최대 2000톤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선적으로는 베트남 공장에서 NdPr 금속을 생산해 매출원을 확보할 계획이다”며 “향후 전기차 모터용, 풍력발전 터빈용 희토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및 공정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