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리스는 4일 "보호예수기간이 지난 1일 끝났지만 상당기간동안 대주주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오리스 조학룡 전략기획실장은 "전주영 대표는 보유 지분을 일체 매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오리스의 지분은 전주영 대표이사가 18.1%, 특수관계인인 손미경씨가 8%, 이상현 이사가 2.33%, 손무현 감사가 2.33%를 갖고 있으며 우리사주가 9만3800주로 2.23%를 차지하고 있다.
이오리스 조학룡 전략기획실장은 "우호지분이 33%에 불과해 경영권 방어할 수 있는 수준엔 약간 못미친다"며 "지분을 더 확보해야 할 시점에서 주식을 매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