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정윤 "1년에 제사 10번" 재벌가 며느리 삶 공개

  • 등록 2015-02-09 오전 11:09:38

    수정 2015-02-09 오전 11:09:38

배우 최정윤이 ‘재벌가 며느리’의 생활을 전한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최정윤이 ‘재벌가 며느리’의 생활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는 ‘설맞이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최정윤, SES 출신 슈, SBS 박은경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은 “(최정윤 시댁기업이) 아주 대기업이다. 식당, 의류, 호텔, 백화점까지”라며 실제 재벌가 며느리로 사는 최정윤을 언급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재벌가 며느리들은 스트레스가 많지 않나?”라고 물었다. 최정윤은 “제사가 1년에 10번 정도 있다”면서 “(촬영날과 제삿날이 겹치면) 한 달 전부터 촬영 팀에 미리 양해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이자, 과거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던 윤태준과 결혼했다.

한편 실제 ‘청담동 며느리’인 최정윤이 밝히는 시댁 이야기는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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