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개혁회의 9개월만에 마침표…금발심으로 바통 이어

  • 등록 2015-12-27 오후 12:00:00

    수정 2015-12-27 오후 12:00:00

임종룡(첫번째 줄 왼쪽 여섯번째) 금융위원장 등 금융개혁회의 위원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서 개최된 마지막 금융개혁회의를 기념하는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첫번째 줄 왼쪽부터)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장용성 한양대 교수,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민상기 서울대 교수(금융개혁회의 의장), 임 위원장,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김병일 강남대 교수, 최현자 서울대 교수. (뒷줄 왼쪽부터) 정순섭 서울대 교수,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주재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안동현 서울대 교수, 신진영 연세대 교수,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금융개혁회의가 지난 23일 제 17차 회의로 종료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금융개혁 과제는 내년도 개편되는 금융발전심의회에서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개혁회의는 지난 3월 임종룡 금융위원장 취임 이후 금융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경제, 산업, 정보기술(IT), 금융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후 70개 세부실천과제 중 60개 과제를 심의·발표했다.

금융개혁회의 의장인 민상기 서울대 교수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마지막 회의에서 “금융개혁은 금융권이 경쟁과 혁신을 통해 스스로 변화해 경쟁력을 키우고 우리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이미 도입됐어야 할 인터넷전문은행, 비대면실명확인, 전자증권 등 오랜 쟁점과제에 대해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금융권이 변화할 수 있고 실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큰 의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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