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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23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리고 끝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대호는 이 경기 전까지 소프트뱅크가 치른 43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지난 해에도 144경기에 모두 나서며 제 몫을 충실히 했다. 하지만 시즌 전 부터 괴롭혀 온 허리 통증 탓에 어쩔 수 없이 전 경기 출장이 무산됐다.
시즌 개막 전에도 허리 통증으로 고생한 바 있다. 이번에 같은 부위가 재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대호가 빠진 소프트뱅크는 2-9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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