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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민, 연장 끝에 드림투어 우승..내년 KLPGA 정규투어 직행 눈앞

KBC 드림투어 with 웨스트오션 1차전 정상
연장 1차전에서 버디 잡아 안지현 꺾어
  • 등록 2020-07-04 오후 1:46:15

    수정 2020-07-04 오후 1:46:15

신보민이 3일 끝난 KLPGA KBC 드림투어 with 웨스트오션 1차전에서 우승 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신보민(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C 드림투어 with 웨스트 오션CC 1차전(총상금 2억원)에서 우승했다.

신보민은 3일 전남 영광군 웨스트 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안지현(21)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신보민은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축구와 육상 선수로 활약하다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로 전업했다. 하지만 2012년 프로 전향 뒤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주목받지 못했다. 이날 우승으로 상금 3600만원을 받은 신보민은 상금랭킹 3위(4059만5273원)으로 올라섰다. 최종전 기준 20위까지 순위를 지키면 내년 KLPGA 정규투어 시드를 받을 수 있다.

신보민은 “우승하고 나서 상금순위 3위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 남은 시즌에서 1승 또는 그 이상의 성적을 올려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정규투어에 입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장에서 져 준우승한 안지현은 시즌 상금 5855만1214원으로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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