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운용자산 60조 돌파

  • 등록 2024-03-04 오전 8:43:12

    수정 2024-03-04 오전 8:43:12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이 60조원을 넘어섰다.

NH-아문디 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기준 운용자산(설정액)이 60조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창립 20주년인 지난해 2월 운용자산 55조 원을 돌파한 이후 약 1년 만에 5조 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채권형(+1조6000억원), MMF(+2조2000억원)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고 해외투자(+9000억원), 국내주식형 (+8000억원) 등 여타 부문도 호조를 보였다.

2022년 3월 출시한 ‘NH-아문디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공모펀드 침체 속에서도 출시 약 2년 만인 지난 1월 설정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2대 주주인 프랑스 아문디의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 포트폴리오 및 ESG 프로세스가 반영된 상품이다. 대표적인 퇴직연금 펀드인 하나로 TDF도 디폴트옵션 도입 후 지난달 말 순자산 2000억원을 넘겼다.

HANARO ETF는 2018년 출범 이후 36개 종목을 상장했으며 2023년 ETF투자본부로 격상 후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한 K-POP&미디어, 조선해운에 이어 올해에는 금채굴기업,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등 유망 테마 ETF를 출시했다. 올해에도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채권형뿐 아니라 ETF 1위 유럽자산운용사인 아문디와 공동개발 하는 해외투자 ETF를 확대할 예정이다.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사상 최대 운용자산 달성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당사에 대한 고객의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며 “고객의 신뢰로 함께하는 글로벌 투자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수익률로 보답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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