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2일 오후 5시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9.02%가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삼성생명이 KDB생명에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인 KDB생명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5.04%로 집계됐고, 나머지 25.94%는 양팀이 10점차 이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삼성생명이 리드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52.95%로 나타났고, 28.85%의 투표자는 양팀이 5점차 이내 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0-35점대 삼성생명 리드가 13.60%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 투표율의 경우에서도 60-70점대 삼성생명 우세가 19.44%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KDB생명과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3연승으로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생명의 손을 들어줬다” 며 “삼성생명이 4연승을 내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