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8일 오후 7시에 벌어지는 2010-2011시즌 프로농구(KBL) 전자랜드-SK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88%가 홈팀 전자랜드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SK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4.25%에 머물렀고, 나머지 34.85%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42.39%를 획득한 전자랜드가 27.92%에 그친 SK에 리드를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40-35점대 전자랜드 리드가 12.76%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80-80점대 접전이 15.71%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농구팬들은 강력한 우승후보인 전자랜드와 SK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홈 경기를 치르는 전자랜드의 우세를 예상했다” 며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올 시즌 대대적인 전력 보강으로 단숨에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전자랜드와 SK가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농구팬들의 뜨거운 참여열기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8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