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9일부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84회차에서 참가자의 대다수인 76.08%가 지난 대회 우승자인 최나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골프 지존’ 신지애가 70.31%로 2순위를 차지했고, 수잔 페테르손, 김송희, 위성미가 각각 68.98%, 61.75%, 51.75%로 뒤를 이었다. 반면, 3번 선수로 지정된 크리스티 커는 48.94%를 기록해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나연(33.36%)과 수잔 페테르손(30.11%)이 3~4언더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크리스티 커(33.98%), 신지애(33.94%), 김송희(32.75%), 위성미(32.64%)는 모두 1~2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84회차는 28일 밤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