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수익성은 지속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며 “개량신약의 영업이익률은 약 25~30%로 일반 제네릭보다 마진이 높은데 올해 총 3개의 개량신약 출시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은 중소형 제약사 평균 13.5배, 동사의 최근 5년 평균 12.8배보다 낮아 개량신약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가능성 미반영됐다”면서 “2010년 이후 서방형 제제 개량신약을 출시하며 과거 100% 제네릭 사업구조를 탈피, 현재 매출의 20% 이상이 개량신약에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파머징 시장의 수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그는 “베트남에 자체 생산공장 보유하고 있는데 2013년 이스라엘 제약사 Teva와 클란자(소염진통제) 수출계약 체결했다”면서 “올해부터 Teva를 통해 동유럽 및 남미시장에 클란자 첫 발매 개시했고 내년에는 JJK통해 중국에서 클란자 발매, 2022년경 중국에서 Meone제약 통해 실로스탄 발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