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은 직업 환경변화·국민취업제도 도입 등 고용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전문 인력양성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고용서비스 전문 인력양성 자격 취득과정 및 보수교육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능력개발원은 고용서비스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 지정기관으로 지난 1월에 선정됐다. 이번 지정기관 선정으로 올해 직업상담사 1급·2급 과정 전문 인력을 각 150명, 100명씩 양성하게 됐고 과정평가형 제도의 취지를 살려 현장중심 교육체계로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고용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한 민간 고용서비스기관 직업상담원 역량강화 보수교육도 전국 5개 권역에서 오는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 직업상담소·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의 요구를 반영한 수준별 맞춤형 과정개발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남병욱 능력개발교육원장은 “현장중심의 우수한 전문 인력양성과 종사자 역량강화 보수교육 통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