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민간 규제혁신" 언급…전경련 "경제도약 최선" 화답

尹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매우 환영"
"국가적 위기극복, 역량 결집해야 할 때"
  • 등록 2022-08-15 오후 12:02:53

    수정 2022-08-15 오후 12:02:53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민간 부문의 규제 개혁과 혁신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거듭 밝힌 데 대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매우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사진=연합
전경련은 이날 논평에서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로 기업 환경이 불투명해지고 서민 경제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에 대한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민간 부문이 도약성장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하겠다”며 “우리 기업이 해외로 떠나지 않고 국내에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과감하게 제도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전경련은 “이럴 때일수록 국민 모두가 단합된 힘과 지혜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내는 불굴의 저력을 되살리고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며 “특히 경제 동력이 끊어지지 않도록 기업 의욕을 북돋아주고 민간 활력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할 시점”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경제계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혁신적 도전정신으로 한국 경제가 다시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 성장엔진이 될 신산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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