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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중국의 섹시스타 탕웨이가 1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탕웨이는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중계를 맡은 SBS와 인터뷰를 갖고 "너무 기쁘고 많은 분들과 만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추`로 한국영화에 첫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 너무 재미있었고 원작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며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좋은 배우들과의 작업이 즐거웠고 그 도전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29일 시작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작 예매에서 최단기인 5초만에 매진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탕웨이는 개막식 다음날인 8일 `만추` 기자회견에도 참석해 국내외 언론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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