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4타수 무안타 침묵..팀은 3-4 패배

  • 등록 2011-08-16 오후 9:11:42

    수정 2011-08-16 오후 9:53:42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이 끝내기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승엽은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승엽은 0-1로 뒤지던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승엽 타석에서 상대 선발 홀튼의 폭투가 나오며 무사 2루. 하지만 진루타를 쳐내는 데에는 실패했다. 3구째 낮은 체인지업을 걷어올렸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4회초에는 투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팀은 2사 후 안타 3개와 볼넷 1개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5회초에는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2루수 앞 땅볼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완 모리후쿠의 바깥쪽 5구째 직구(133km)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승엽의 타율은 2할1푼5리에서 2할1푼1리로 약간 내려갔고, 팀은 3-4로 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 전쟁
  • 나야! 골프여신
  • 장원영 미모 심쿵
  • 故오요안나 어머니 눈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