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상' 트와이스·NCT드림 "팬들께 영광 돌리고파" [2020 골든디스크]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와이스, NCT드림이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뒤 “올해가 시작한지 5일째인데, 어제 오늘 이틀 연속으로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 원스(팬덤명)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함께 못했지만 미나에게도 이 상을 받은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본상 수상자인 NCT드림은 “팬들에게 꿈과 힐링과 희망을 드리는 팀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오히려 NCT드림이 시즈니(팬덤명)에게 힐링받는 기분”이라며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갓세븐,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아스트로 등이 참석했다. MC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박소담이 맡았다.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본상 수상자로 호명된 NCT드림과 트와이스(사진=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