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하락 속 지난달 거래량 40% 급감

전날보다 소폭 내린 3만3000달러대
국내 시세도 4000만원 밑으로 내려
"코인베이스 등 주요 거래소 거래량 40% 감소…가격 하락·낮은 변동성 탓"
  • 등록 2021-07-13 오전 8:41:56

    수정 2021-07-13 오전 8:41:56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3만3000달러대로 소폭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함께 거래량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13일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 비트코인은 3만3112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3.3% 하락했다. 이더리움 가격도 2034달러로 하루 전보다 4.9% 내렸다.

비트코인 국내 시세도 다시 40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2.3% 하락한 3926만7000원을 기록했다. 빗썸에서도 0.5% 내린 3923만2000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은 업비트에서 4% 하락한 241만2000원, 빗썸에서는 2.7% 내린 240만9000원이었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 거래량은 급감하고 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정보업체 크립토페어 자료를 인용해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 비트스탬프 등 주요 거래소의 지난달 거래량이 40% 이상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가격 하락과 함께 변동성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1년 전보다는 여전히 거래량이 많다.

일일 최대 거래량은 1382억달러로, 5월 최대치보다 42.3% 감소했다. 지난달 비트코인 최저점은 2만8908달러였다. 앞서 중국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와 채굴을 금지한 것이 암호화폐 시장에 타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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