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데이코, 2022 PCBC서 주거 공간 새 트렌드 선봬

데이코, 연결성 더한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 '비스포크' 키친으로 MZ 공략
  • 등록 2022-06-23 오전 8:57:13

    수정 2022-06-23 오전 8:57:13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된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 ‘2022 PCBC’ 삼성전자 부스에서 전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와 데이코 가전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 ‘2022 PCBC(Pacific Coast Builder Conference)’에 참가해 현지 시장을 공략할 생활가전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PCBC는 6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주거·건축 박람회로 25개 이상 국가, 1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22~23일(현지시간) 열린다.

현장에서 삼성전자의 럭셔리 빌트인 브랜드 ‘데이코’는 한층 진화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데이코 신제품은 연결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뛰어난 가열 성능에 LCD 터치스크린ㆍ조리 가이드 기능인 ‘셰프 모드’를 탑재한 ‘트랜지셔널(Transitional) 시리즈’ 오븐레인지, 쿡탑과 연동해 자동으로 작동하고 LED 조명을 추가한 후드, 구역 온도 원격 제어, 자외선 차단 등 기술을 더해 와인을 최적으로 보관하는 와인 냉장고 등이다.

삼성전자 전시관에서는 최근 주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비스포크 중심의 맞춤형 가전을 제안한다.

냉장고와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가 대표적으로, 삼성전자는 색상과 소재 선택지를 넓혔다.

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 기반의 에너지 관리, 원격 제어, 모니터링, 기기 자동화 등 통합 가전 솔루션도 선보인다.

최순 삼성전자 북미총괄 상무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선호가 진화함에 따라 올해 PCBC에서는 기존과 차원이 다른 모습과 역할의 가전제품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럭셔리에 가장 현대적인 기술을 더한 데이코 빌트인 가전과 맞춤형 가전 트렌드를 선도하는 삼성 비스포크 가전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또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된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 ‘2022 PCBC’ 삼성전자 부스에서 전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와 데이코 가전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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