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경로는 ‘정문 입장-대정원-본관-수궁터-관저-상춘재-녹지원-정문 퇴장’ 순이다. 참가자들은 청와대를 지키는 경비대가 열어주는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을 지나 본관에서 대통령 집무실 등 내부 시설들을 관람한다. 이후 수궁터를 거쳐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로 이동하면 고즈넉한 한옥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작은 음악회가 펼쳐진다. 시원한 음료로 더위를 식히면서 관저의 야경을 감상하는 휴식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1인당 2매를 무료로 사전 응모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한해 전화로도 1인당 2매의 응모가 가능하다. 7월 14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